65세 이상 노년층 등록장애인 지속적으로 증가
- 등록장애인 2017년 통계 발표 -
< 주요 내용 >
- ‘17년말 현재 등록장애인은 약 255만명으로 전체 인구대비(5,178만여 명*) 4.9%
* ’17.12월말 기준, 행정자치부 전국 주민등록 인구통계
- (연령) 65세 이상 노년층 장애인 지속 증가(’11년 38.0% → ’14년 41.4%→‘16년 43.4%→‘17년 45.2%)
※ 65세 이상 전체인구 비율 증가(’11년 11.2% → ’14년 12.7%→‘16년 13.5%→‘17년 14.2%)
- (성별) 남성 비율 58%(’17년 148만 명) / 여성 비율 42%(’17년 107만 명)
- (장애유형) 15개 장애유형중 지체장애 비율이 높으나(49.3%), 지속 감소하는 반면, 발달장애인(지적장애, 자폐성장애)은 증가 추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7년 등록장애인의 연령별·장애유형별․성별․지역별 등 주요지표에 대한 ‘2017년도 등록장애인 통계’를 발표하였다.
’17년말 현재 등록장애인은 255만 명으로 전체 인구대비(5,178만여 명) 4.9%를 차지하였고, ’16년(251만 명) 대비 약 3만명(3만 4586명) 증가한 수치이다.
<표1> 연도별 등록장애인 수
(단위: 천명, %)
연도별 등록장애인 수 - 연도,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로 구성
연도 |
’08 |
’0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등록 장애인수 |
2,247 |
2,419 |
2,517 |
2,519 |
2,511 |
2,501 |
2,494 |
2,490 |
2,511 |
2,546 |
증가율 |
6.3 |
7.1 |
3.9 |
0.1 |
-0.3 |
-0.4 |
-0.3 |
-0.2 |
0.8 |
1.4 |
(노년층 장애인 증가) 인구 고령화에 따라 65세 이상 노년층 장애인 수도 지속 증가(’11년 38.0% → ’14년 41.4%→‘16년 43.4%)하고 있으며, ’17년도 등록장애인의 45.2%를 차지하였다. 노년층 장애인 중 상위 5개 장애유형은 ①지체(51.4%)→②청각(18.5%)→③뇌병변(12.1)→④시각(10.8%)→⑤신장(2.6%)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비중) 연령대별로 60대(22.0%), 70대(21.8%), 50대(19.7%) 순으로 등록장애인 수가 많았으며, 9세 이하의 연령대(1.1%), 10대(2.5%)에서 등록장애인 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2> 연령대별 등록장애인 현황(‘17.12월말, 천명)
연령대별 등록장애인 현황 - 구분, 전체, 0~9세, 10~19세, 20~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60세~64세, 65세~69세, 70세~79세, 80세~ 로 구성
구분 |
전체 |
0~9세 |
10~19세 |
20~29세 |
30~39세 |
40~49세 |
50~59세 |
60세~64세 |
65세~69세 |
70세~79세 |
80세~ |
인원(천명) |
2,546 |
27 |
63 |
93 |
142 |
283 |
502 |
287 |
273 |
556 |
320 |
구성비 |
100% |
1.1% |
2.5% |
3.7% |
5.6% |
11.1% |
19.7% |
11.3% |
10.7% |
21.8% |
12.5% |
연령대별 비율은 50대 이후*부터는 전체 인구수에서 차지하는 비율보다 등록장애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 50대(전체인구의 16.4% : 등록장애인의 19.7%), 60대(전체인구의 10.9% : 등록장애인의 22%), 70대(전체인구의 6.5% : 등록장애인의 21.8%)
연령대별 비율(2017) : 붙임 참조
(성별) 등록장애인의 성별 비율은 남성이 꾸준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2017년에도 등록장애인 중 남성의 비율(58%, 148만 명)이 여성(42%. 107만 명)보다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장애유형별) 15개 장애유형 비율을 분석해 보면 지체장애 비율이 가장 높고(49.3%), 청각(11.9%) → 뇌병변․시각(9.9%) → 지적장애인(7.9%) 순이며, 가장 낮은 비율은 뇌전증(0.3%) → 심장(0.2%) → 안면장애(0.1%) 순이다.
<표3> 장애유형별 장애인 현황(‘17.12월말, 천명)
장애유형별 장애인 현황 - 종별, 전체,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언어, 안면, 신장, 심장, 호흡기, 간, 장루·요루, 뇌전증, 지적, 자폐성, 정신으로 구성
종별 |
전체 |
지체 |
뇌병변 |
시각 |
청각 |
언어 |
안면 |
신장 |
심장 |
호흡기 |
간 |
장루·
요루 |
뇌전증 |
지적 |
자폐성 |
정신 |
인원 |
2,546 |
1,254 |
253 |
253 |
302 |
20 |
3 |
84 |
6 |
12 |
11 |
15 |
7 |
201 |
24 |
101 |
구성비(%) |
100% |
49.3% |
9.9% |
9.9% |
11.9% |
0.8% |
0.1% |
3.3% |
0.2% |
0.5% |
0.4% |
0.6% |
0.3% |
7.9% |
0.9% |
4.0% |
(장애유형별 증감) 장애유형 중 증가추세를 보이는 장애유형은 발달장애인(지적장애인, 자폐성장애인) : ‘09년 6.9%(169천명)→’15년 8.2%(211천명)→‘16년 8.7%(218천명)→‘17년 8.9%(226천명), 신장장애인* : ‘09년 2.2%(54천명)→’15년 3.0%(74천명)→‘16년 3.1%(79천명)→‘17년 3.3%(84천명)이며, 반면 지체장애인 : ’09년 53.2%(1,293천명)→‘14년 52.0%(1,296천명)→‘15년 51.5%(1,281천명)→’16년 50.4%(1,267천명)→‘17년 49.3%(1,254천명)은 2010년도 이후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 신장장애인 : 만성신부전증으로 투석을 받거나, 신장을 이식받은 사람
(지역별) 지역별로는 경기도 등록장애인 수가 53만 3000명(20.9%)로 가장 많았으며, 세종이 1만 1000명(0.4%)으로 등록장애인 수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이상진 장애인정책과장은 매년 등록장애인의 다양한 변화에 대한 추이를 분석하여 변화 양상에 부응하는 장애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등록장애인 통계’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정보→정책→장애인→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