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회장 장재권)는 9월 2일(수)부터 3일까지 1박 2일 간 지역 장애인 250여명과 함께 ‘장애인행복만들기’여행을 했다.
이번 여행은 메르스 등 여러 변수로 침체된 지역 관광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유라시아 문화특급을 주제로 경북도와 함께 경주시가 주최하는‘실크로드 경주 2015’관광을 시작으로 포항 운하와 영덕 풍력발전소 등을 탐방했다.
여행을 통해 외부활동에 불편함이 있는 지역장애인들이 긍정적 에너지를 습득하고 사회성을 회복하며, 나아가 지역별 장애인의 교류를 통해 삶의 동기부여 및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장재권 회장은 “행복이란 항상 곁에 있음을 깨닫는 여행이 됐으면 한다. 그리고 우리 법인이 경북장애인들의 권익을 위해 낮은 마음으로 모든 장애인 단체 및 장애인들을 도우며 봉사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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