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갈매기 노래교실
-자신감 향상 및 활기찬 일상생활 도모-
장애인 대상의 ‘재미있는 갈매기 노래교실’이 지난 6월 20일 영덕군 여성회관에서 개강했다.
지역 내 회원과 장애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노래교실은 영덕군장애인연합회(우리법인 영덕군 지회장 겸 연합회 회장 김상대)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매주 수요일 2시부터 운영된다.
신나는 갈매기 노래교실은 장애인들이 적극적인 재활과 사회참여 의지를 다지고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며, 관내 장애인들의 몸과 마음에 여유를 주고 참석 회원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일상생활을 활기차게 보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노래교실에 참석한 장애인은 “반주에 맞춰 신나게 박수치며 노래하는데 마음껏 웃을 수 있어 행복하다. 이웃 장애인에게도 알려 같이 오고 싶다.”고 전했다.
김상대 회장은 “노래교실이 정신건강과 육체건강 증대에 기여하고 노래를 통하여 자신감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에 큰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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